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 등의 가격 급등이 없도록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정유 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예정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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