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총무성이 오늘(21일) 발표했습니다.
2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전기요금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징수하는 비용이 추가된 것이 물가 상승 폭 확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전기요금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7% 올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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