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2천376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59억 달러(7.2%)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미 국내총생산(GDP)에서 경상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3.2%에서 3.4%로 확대됐습니다.

1분기 수출이 5천16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3억 달러 증가한 반면 수입은 7천93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54억 달러 늘었습니다.

상무부는 "상품수지 적자 폭 확대가 1분기 경상적자 확대에 주로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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