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해상운임은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여파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 차관은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을 북미 소재국 수출기업까지 확대하고 올해 10월까지였던 지원 기간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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