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공개된 이번주는 본격적인 실적 장세에 돌입할 전망이다.


7일에는 카카오페이가, 8일에는 크래프톤카카오뱅크·신세계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9일에는 카카오·NHN·현대백화점·넷마블 등의 실적발표가 예고돼 있다.

올해 1분기 실적발표는 지금까지 약 56%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0% 이상 상회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7일 리비안·니콜라, 8일 ARM의 실적발표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주 연달아 나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공개 발언 내용에도 시장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과 미셸 보먼,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연설 일정 등이 예고돼 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의 국내판 위험 수치는 이번주에도 0을 나타냈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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