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는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사이공본가 서울대입구역점이 이 지역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대우디오 슈페리움 2단지에 입점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골목의 협소함과 주차난을 겪는 이 지역의 문제점을 대우디오 슈페리움 2단지의 넓은 주차장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사이공 본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사이공본가 서울대입구역점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며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3대도시 쌀국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지역의 수도인 하노이 맛으로는 갈비 쌀국수와 오바마 대통령이 먹었던 분짜, 19세기 마지막 응우웬 왕조시대 수도인 후에지방의 맛으로는 해물분보후에(해물쌀국수)와 깐양 쌀국수로 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남부수도인 호치민의 맛으로는 소 무릎 도가니가 들어있는 스페셜 간보와 곱창쌀국수로 타사와 차별화된 맛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