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이 산불 피해 영향 최소화와 먹거리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1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 영향과 품목별 물가안정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으나 체감물가 부담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하고, 수급 안정 조치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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