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CEO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당한 권 CEO 사건을 최근 부활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 오늘(20일) 배당했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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