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서울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다른 부지로 신축해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7일) '국방부와 합참 통합 재배치'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전·평시 일원화를 위한 합참 청사 신축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사업타당성 조사 협의를 올해부터 착수해 2026년에 준공토록 추진하고, 소요 비용은 선행연구를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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