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어제(15일) 하루 신규 발열자가 39만 명 넘게 발생하고 사망자는 8명이 나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어제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의약품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민군을 투입하는 특별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코로나19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면서 보건, 사법당국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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