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인 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4.5% 오르면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국내 단체여행비가 20.1%, 대리운전 이용료 13.1%, 영화관람료가 7.7% 등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엔 1%대 수준에 그쳤지만, 이후 점차 상승 폭을 키워 올해 2월에는 4%대까지 올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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