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시장에 재도전합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오는 27일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AT&T, 최대 가전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 삼성 익스프리언스 스토어, 삼성닷컴 등에서 갤럭시 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스크린 결함 논란이 발생하며 출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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