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한우·육우,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5% 줄었습니다.
반면, 산란계와 육용계가 작년 동기보다 각각 4%, 1.2% 늘었고, 오리도 8.2% 늘어나는 등 닭과 오리 사육은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