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재단 한양학원이 재단이 보유한 한양증권 주식 151만4천25주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9일) 교육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학원은 지난 9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매각 이후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6.29%에서 4.99%로 줄어들게 됩니다.
골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한양증권 보통주 207만4천10주 중 143만7천590주를 주당 1만803원에 처분하는 것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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