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강수 등으로 올해 보리 생산량이 작년보다 20% 넘게 감소하며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9일) 발표한 '2024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7만891톤으로 작년보다 27.5% 감소했습니다.
가격 하락에 마늘 생산량도 10.5% 감소한 반면, 양파 생산량은 작황 부진에도 재배 면적이 늘면서 0.2%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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