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이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에서 세계 2위에 오르며 위상이 다시 한 번 높아졌습니다.
CNN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는 한국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0개국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1위는 193개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싱가포르였습니다.
헨리앤파트너스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순위에서 한국은 2020년 1월 3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