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G전자,
삼성전자 등 17개 기업의 45개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녹색상품 시상식이 오늘(23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 따르면 올해 수상 제품은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자원순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와 전문가 500여 명이 'ERRC 모델'을 기반으로 환경성과를 평가했습니다.
한승호 공동선정위원장은 "새정부가 환경에 역점을 두고 정책 실현에 나서는 만큼, 소비자와 기업들의 관심도 더 커졌다"며 "내년에도 더 발전된 올녹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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