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일자리 시장 진입자가 2년째 줄어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미등록에서 2023년에는 등록된 근로자를 뜻하는 '진입자'는 364만 6천명으로 전년보다 26만 5천명 감소했습니다.
등록된 기업이 달라진 '이동자' 역시 395만 1천명으로 전년보다 16만 8천명 감소했습니다.
진입자와 이동자가 동시에 줄어든 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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