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KT·LGU+ 보안 1차점검 종료…"현재까지 특이점 없어"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와 플랫폼 업계로 보안 점검을 확대한 당국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오늘(4일) 통신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 2일 KT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종료했습니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1차 현장 점검 결과 현재까지 해킹 의심점 등 특이점이 없었다"며 "다만 현장 점검 등 추가 조사 과정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