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49개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는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541개사로, 이들 이외에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올바이오파마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기재 및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기업에 소명 절차 및 정정 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며, 11월에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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