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로 1년 전보다 1.9% 상승했습니다.
1%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
지난달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4.7%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축산물은 6.2% 뛰면서 2022년 6월 이후 35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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