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전세 보증금 상승으로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보증금을 올린 전세 갱신계약은 총 4만 7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금 증액 부담이 커지면서 보증금 인상 폭을 5% 이내로 제한하는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계약도 올해 1분기 4만 2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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