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뉴스7입니다.
▶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법원은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 보장을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재판에 속도를 내던 법원의 갑작스런 연기 결정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단독 회동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잠시 뒤 오후 6시부터 단일화를 위한 단독 회동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 당원 단일화 찬반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김 후보를 압박 중인데, 회동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최태원 "뼈아프게 반성…문제 해결에 최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19일 만에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 회장은 다만, 해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선 "이용자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를 같이 검토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체코 원전 수주 계약 제동…"무산은 아냐"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체코 정부는 입찰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최종계약 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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