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화백의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구띠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멕시코 툴룸에서 개최하는 한국·멕시코·미국 3개국 협력 전시 프로젝트의 선행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 제목은 'GOLDEN(골든)'으로,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의 삶에 황금빛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국제 구호단체 코인트리의 비영리 구호자금 조성을 위한 펀드 레이징 행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화백은 "친구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는데 오늘 굶지 않기 위해 고민하는 제 처지가 힘들었다"며 "그때부터 힘든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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