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인터넷 사업을 추진 중인 아마존이 지난달 발사한 시험 위성 작동에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프로젝트 카이퍼(Kuiper)'란 이름으로 우주 인터넷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6일 통신 시험 위성 2기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정거장에서 발사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 16일 웹사이트에 올린 추가 정보에서 "두 개의 시험 위성을 우주로 보낸 지 30일 이내에 임무 성공률 100%를 달성했다"고 알렸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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