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량이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 거래 마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는 7만8천9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9.5% 감소한 수치이자 올해 들어서는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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