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15일(수)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부산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더불어 시설에 교육적인 측면도 고려될 수 있도록 2회에 걸친 아동 참여 UN아동권리협약 특강과 아동 권리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노후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945년에 개소한 새들원의 시설은 80년 가까이 운영되어 아동들의 놀이환경과 안전 등을 고려하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KB증권은 새들원의 옥상 방수시설 설치, 외벽 도색과 방풍실 설치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와 내·외부 교육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새들원 '무지개교실'은 장기간 유지 가능한 아동복지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거주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정림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의 성장은 앞으로도 KB증권이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핵심가치"라며, "무지개교실'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되고 확대될 것이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
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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