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한 AI칩 최초 공개…그래픽처리장치 등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칩을 자체 개발해 최초 공개했습니다.
MS는 현지시간 15일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그래픽처리장치 '마이아 100'과 일반 컴퓨팅 작업용 반도체 '코발트 100'을 공개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생성형 AI의 기본 기술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구동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