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최대 헤어&뷰티 종합 기업 뷰티플러스(사장 황영준)가 마케팅·영업부문에서 인턴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생과 2024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입니다. 경영, 경제, 무역, 통계, 물류, 회계 등의 전공자들은 우대합니다.

인턴직은 연봉 3만6천불(한화 약 4800만원), 우수 인턴 사원의 경우 1년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며, 경력직은 수습기간 6개월 동안 5만불(한화 약 6700만원)이고, 이후부터는 성과에 따른 연봉 인상이 가능하다는 회사측 설명입니다.

또한 뷰티플러스 입사에 성공하면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회장 박종범)에서 해외 취업 비용으로 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저소득 근로자 자녀의 경우 한국산업공단에서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지원자가 정규직 전환을 하는 경우 뷰티플러스는 H-1비자 등 법적 신분 보장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뷰티플러스는 1991년 뉴욕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 전역 및 남미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로 헤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옥타 네트워크의 글로벌 취업지원(월드잡)이나 이메일 (hr@janetcollection.com)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플러스는 뉴욕뉴저지에서 40년 이상 업계 리딩 컴퍼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라며 "해외 취업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원하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백상 기자 / 104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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