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인도네시아 만디리(Mandiri) 은행과 협업해 개최되며, 해당 박람회 기간 동안 제공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 요금 및 최대 18%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특별가는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에 적용되며 왕복 이코노미석 약 56만원, 비즈니스석 약 177만원부터 제공됩니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특별 할인 제공 외에도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행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등록하는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에게 2023 마일리지 웰컴 보너스가 제공되며, 30% 할인된 마일리지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FlyGaruda 애플리케이션 또는 Livin‘ SUKHA에서 항공권을 구매시 Mandiri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60,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ivin’ by Mandiri를 통한 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두 도시인 자카르타와 발리로의 직항편을 운항 중입니다.
또 오는 12월부터 발리 직항편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릴 예정입니다.
운항 일정은 11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17시 45분 발리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시 30분 발리를 출발해 오전 9시 15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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