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이 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정 회장이 처음입니다.
정 회장은 친환경 저탄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영국 대표 미술관 테이트모던 장기 후원을 통한 문화예술 증진 등 한국과 영국 간 경제·문화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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