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15일) 빈대와 관련한 국민 민원이 1주일새 3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관계 기관에 촉구하는 '민원 예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접수된 빈대 관련 민원은 총 104건으로 전주보다 3배 가까운 181.1% 증가했습니다.
주요 민원으로는 지하철과 KTX의 천 소재 의자 교체, 숙박업소 소독, 물류센터 택배 상자 소독 요구 등이 있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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