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1위인 'K-조선'에 2028년까지 7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3대 전략 방향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제조 시스템 고도화, 법·제도 인프라 정비를 꼽고 조선 선진국인 유럽연합과 일본,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 잠식을 노리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계획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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