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에서 2.8%로 0.2%포인트 하향해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14일) '2024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경제가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제시한 전망치 3.0%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내년에 주요 선진국 대부분이 고금리와 높은 부채 수준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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