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타면서 수입 물가가 소폭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 상승한 140.3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9.5% 내린 수치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제한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국제유가가 전월대비 3.8%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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