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민간아파트는 총 2만7천11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만9천431가구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1% 줄어든 수치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