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 등의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약 3% 늘었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2억3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2% 상승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4천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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