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대 기업 임원 수가 증가해 7천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사내이사(등기임원)와 미등기임원은 총 7천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0명(2.4%) 늘어난 숫자입니다.
특히 1970년대생 임원(3천878명)은 전체의 52.8%로 100대 기업 임원 비중의 절반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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