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 등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조직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9일)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 경영의 틀을 다시 고민해 조직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6% 각각 증가한 2조1천60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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