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4일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해외 각 지역에 파견된 장학생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습니다.
'혁신'을 주제로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의 특강에 이어 장학생들의 정보교류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2019년 유럽국가로 해외파견을 다녀온 이재원 장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강사님의 강연을 직접 듣게 되어 좋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 여러 인사이트를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해외교환 학생이라는 공통된 경험을 가진 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성장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부터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6천7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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