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7일)과 내일(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직후 내일 늦은 시각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모레(9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한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가 국제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성사된 만큼 한미가 대응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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