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 부진이 개선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오늘(7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지만,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장기간 이어졌던 반도체 불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경기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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