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마이데이터 기반 연말정산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줄이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 사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인적공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순서대로 항목별 납입 현황을 점검하면서 단계별 공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연말정산 최대 환급을 위해 얼마를 더 납입해야 할지 연말까지의 소비와 저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연금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나 현금영수증 공제율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 마이데이터 정보까지 활용해 단순 추산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예상 환급액 계산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연말정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최종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폰15 프로를, 50명에게는 최강야구 어센틱 홈 유니폼을, 1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QV, 나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 내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확인하면 됩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내년 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기 전에 NH투자증권이 제안하는 항목별 절세 전략으로 이번 연말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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