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보험업계 최초로 '완전판매마스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하이플래너를 우대하고자 전체 현대해상 하이플래너 중 143명을 선발했다고 오늘(6일)밝혔습니다.

2023년 완전판매마스터는 직전 1년동안 신계약 완전판매가 100건 이상이면서 완전판매모니터링률 100% 달성하고, e모니터링 실시율 또한 100%를 달성한 하이퍼플래너를 대상으로 선발했습니다.

또 보험상품 미스터리쇼핑에서 직전 반기 만점을 받은 하이플래너 역시 후보군으로 선발하고, 그 중에서 직전 1년간 불완전판매 및 대외민원 관련 제재이력이 없는 하이플래너를 엄선하여 최종 선발했습니다.

완전판매마스터로 선정된 하이플래너는 신계약 인수시 심사우대 및 회사에서 부여한 완전판매마스터 심벌 디자인을 청약서류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해당 특전은 완전판매마스터 선정 후 6개월간 부여됩니다.

현대해상 윤민영 CCO(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는 "이번 제도 시행은 완전판매를 통해 건전한 매출을 달성하는 우수 하이플래너를 우대하여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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