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시스템 로그인이 가능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의 회원 정보를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에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 혹은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고향사랑e음'에 가입하려면 본인인증을 하고 회원 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회원 정보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고
카카오인증서 인증으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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