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입차 판매량이 국내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감소한 2만2천565대로 집계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벤츠가 6천971대로 BMW를 근소하게 제치고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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