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백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공영홈쇼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8월 석 달 동안에만 202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적발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발이 152건으로 가장 많고 가방 31건, 패션 소품 14건, 보석 2건, 의류 2건, 귀금속 1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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