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내일(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북·전북·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음달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져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에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