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지하철 역세권 중 원룸과 투·쓰리룸의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곳은 지하철 1호선 인근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지난달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역세권 연립다세대 매물 1만2천772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호선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가 45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1호선 인근은 투·쓰리룸의 평균 월세도 72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원룸의 경우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역세권은 지하철 8호선 인근으로, 1호선 인근보다 16만 원 비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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