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가 중국 배터리업체 CATL과 손잡고 미국 미시간주에 세우기로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립 사업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에 건립 중인 배터리 공장이 경쟁력 있게 운영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해당 사업 투자에 관한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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